간수치 높을 때 해야 할 3가지 — 원인부터 관리법까지
건강검진에서 간수치(AST/ALT)가 높게 나왔다면? 당황하지 마세요. 원인을 파악하고 3가지만 실천하면 대부분 정상으로 돌아올 수 있습니다.
간수치 높을 때 해야 할 3가지 — 원인부터 관리법까지
건강 가이드
간수치가 높다는 것은 무슨 뜻인가요?
간수치(AST/ALT)가 높다는 것은 간세포가 손상되어 세포 안의 효소가 혈액으로 나왔다는 의미입니다. 정상 범위는 AST 0~40, ALT 0~41 U/L입니다.
1단계: 원인부터 파악하세요
간수치가 높은 원인의 80%는 지방간과 음주입니다.
ALT만 높고 AST는 정상 → 지방간 가능성 높음
AST가 ALT보다 2배 이상 높음 → 알코올성 간질환 의심
두 수치 모두 정상의 10배 이상 → 급성 간염, 즉시 병원 방문
약물도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타이레놀(아세트아미노펜) 과량, 다이어트 보조제, 한약, 프로폴리스 등을 복용 중이라면 의사에게 알려주세요.
2단계: 3가지 핵심 실천
1. 금주 (가장 효과적)
간수치가 높은 상태에서 음주는 간에 직접적인 추가 손상을 줍니다. 최소 4주 이상 금주하면 간수치가 절반 이하로 떨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2. 체중 감량 (지방간인 경우)
현재 체중의 7~10%를 감량하면 간 내 지방이 현저히 줄어듭니다. 70kg이면 5~7kg 목표. 급격한 다이어트는 오히려 간에 해로우니 월 2~4kg 속도로 천천히 감량하세요.
3. 간에 해로운 것 피하기
타이레놀: 하루 2g 이하로 제한 (4g 초과 시 간 독성)
건강기능식품: 간수치가 높을 때 불필요한 건강식품 중단
기름진 음식: 지방간을 악화시킵니다
3단계: 도움이 되는 것들
밀크씨슬(실리마린): 간세포 보호 항산화 효과
우루사(UDCA): 담즙 흐름 개선, 간세포 보호
비타민B군: 알코올성 간질환에서 결핍되기 쉬움
커피: 하루 2~3잔의 블랙커피가 간 건강에 도움된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브로콜리, 마늘, 비트: 간 해독에 도움되는 식품
병원은 언제 가야 하나요?
간수치가 정상의 2배 이상 (AST 80, ALT 82 이상)
3개월 생활습관 개선 후에도 정상화되지 않을 때
황달(눈이나 피부가 노랗게), 짙은 소변, 복부 팽만 등 증상이 있을 때
소화기내과(간장내과)를 방문하여 복부 초음파, 간염 검사를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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